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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H2022몬트리올] 혈우병 환자의 통증은 삶의 질에 어떤 영향?'통증 평가 및 관리의 도전' 세션에 주목
김지은 기자  |  hemo@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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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03  15: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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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WFH 2022 세계총회에서는 "통증 평가 및 관리의 도전"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 세션은 워싱턴 출혈질환센터(Washington Center for Bleeding Disorders, USA)의 연구 책임자이자 의학 교수인 바바라 콘클(Barbara Konkle)이 의장을 맡았다. 그는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의료 이사회 위원도 겸하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앤슈츠 메디컬 캠퍼스의 의학-혈액학 부교수인 타일러 버크너(Tyler Buckner)는 “환자 중심의 관점에서 통증 평가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왜 우리가 통증을 측정해야 하는지, 어떻게 통증을 측정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았다. 출혈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 특히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통증의 유병률이 높으며, 통증은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버크너는 환자의 생각이 측정 도구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과가 나오면 통증 측정을 실천에 통합하고 정신 건강 평가를 치료에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벨기에 안트워프 대학의 부교수인 나탈리 루셀(Nathalie Roussel)은 “광범위한 생체 심리학적 관점에서 통증 관리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그녀는 혈우병의 중증도, 관절 건강, 정신 건강, 오해, 상태 악화 및 부정합과 같은 통증을 평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통증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우리는 정보와 의사소통, 생활습관, 교정기, 보조 기구 및 기타 적응, 약물 치료, 외과적 선택, 운동, 그리고 심리적인 개입과 같은 많은 요소들을 살펴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녀는 통증이 구조적 손상과 잘 관련이 없으며 다인자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루셀은 또한 정보와 의사소통, 심리사회적 개입, 운동과 물리치료, 약물치료, 그리고 생활 습관의 변화가 모두 환자의 고통을 더 잘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벨기에 안트워프 대학의 박사과정생인 발레리-안느 샹트레인(Valérie-Anne Chantrain, PT, MSc)은 “통증이 수면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강연을 했다. 그녀는 만성 통증 환자들이 수면 시간이 적고, 수면을 더 늦게 시작하고 수면 효율이 떨어지며, 각성이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샹트레인은 수면 부족이 사이토카인 분비를 야기해 아침 인터류킨을 유발하여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염, 혈우병성 관절증과 관절통, 붓기와 관절 파괴 등을 유발한다고 말한다. 불면증에 대한 인지행동요법을 포함한 적절한 수면 평가가 중요한 것으로 지목되었다.

[헤모라이프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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