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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재단 정연재 전무이사 연임연 35억 후원 녹십자 출신 전무이사 '18년째'
김태일 기자  |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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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17  12: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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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혈우재단 정연재 전무

우리나라 혈우병 환자들의 복지와 의료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한국혈우재단(이사장 박상규)은 지난 2월 24일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3월 초 회의록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사회에서는 2021년 주요사업과 결산 심의 안건과 함께 재단의 실무를 맡아보고 있는 전무이사 선임 안건 등이 다루어졌다.

정연재 전무이사의 임기(3년)가 2월 28일로 만료됨에 따라 박상규 이사장은 '재단 사업의 연속성 및 유지발전을 위해' 정 전무이사의 연임을 제안했고 참석이사 전원이 동의하여 안건이 가결되었다. 정연재 전무이사의 신규 임기는 2025년 2월 28일까지이다.

정연재 전무이사는 혈우병 치료제 생산 분야 국내 선도기업인 GC녹십자의 이사 출신으로, 이로써 전임 윤정구, 송종호 전무에 이어 18년째 녹십자 출신 전무이사가 혈우재단 살림을 맡아 보게 되었다.

한편, 혈우재단은 매년 30억을 웃도는 지정후원금을 GC녹십자로부터 받고 있으며, 지난해 말 작성된 재단 예산안에 의하면 2021년 32억원이었던 녹십자로부터의 후원금 수입은 올해 35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녹십자를 제외한 여타 업계로부터는 지원금을 전혀 받고 있지 않다.

혈우재단 정기이사회 회의록 외 2021년 결산서는 게시되지 않았다.

▲ 2022년 한국혈우재단 예산안 중 수입 부문 발췌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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