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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코로나19 계절독감보다 전파력 훨씬 높고 치명률도 2배 이상"국회 복지위 출석…"감염경로 미상자 비율 40% 전후"
구혜선 기자  |  hemo@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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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07  14: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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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정부가 코로나19를 '계절 독감'처럼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한 것과 관련해 "계절독감보다는 전파력이 훨씬 높고 치명률도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계절독감처럼 관리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궁극적으로는 풍토병화되겠지만 아직은 불확실성이 높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위중증·치명률이 계속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충분하다면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의료 체계로의 전환을 본격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청장은 이같은 언급과 관련해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관리체계를 염두에 두고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정 청장은 현재 감염경로 미상자의 비율은 약 40% 전후, 자가진단키트의 위양성성율은 30% 전후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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