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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환자의 사랑과 결혼, 영화로 그린다혈우병 인식 개선 프로젝트..4부작 웹무비 제작중
김태일 기자  |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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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4  17: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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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우병 환자의 사랑과 일, 결혼에 관한 4부작 웹무비가 제작중이다. 사진은 1월 5일 2차 대본리딩 현장

혈우병 환자의 사랑과 결혼에 관한 있는 그대로의 고민을 담은 웹무비 '안나푸르나'(감독 전재훈) 제작이 한창이다.

지난해 상반기, 혈우병 인식 개선을 위해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 시리즈가 옴니버스형 3부작으로 혈우병을 가진 각각 다른 주인공들(어린이, 대학생, 사회인)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결혼을 앞둔 30대 혈우병 환자를 주인공으로 한 4부작 웹무비가 새롭게 제작중인 것이다.

2021년 첫 '혈우병 소재 드라마' 탄생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깊이있는 인터뷰와 준비기간을 거쳐 제작되는 4부작 영화인 만큼 혈우사회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작품의 감독을 맡고 있는 전재훈 감독은 "지난해 작품을 통해 혈우병을 가진 가족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자 했는데 다행스럽게 긍정적인 반응을 접하게 되어 그 스텝들이 거의 그대로 다시 뭉쳐 더 잘해보자 하는 의욕과 즐거움을 임하고 있다"면서 이번 작품의 줄거리에 대해 "최대한 위험과 곤경을 피하려는 한 남자와, 운명을 믿는 철없는 한 여자가 만나 서로의 단점을 채우고 영혼을 구원해나가는, 그렇게 갈 수 없을 것만 같은 안나푸르나로 향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 여주인공 하늘 역을 맡은 하혜승 배우의 카메라 리허설

웹무비 '안나푸르나'의 남자주인공 정석 역에는 최근 KBS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와 '누가 뭐래도'에 출연했던 배우 정헌씨가 캐스팅 되었으며, 여자주인공 하늘 역은 JTBC 드라마 '설강화'와 영화 '비상선언'에 함께한 배우 하혜승씨가 맡아 열연했다. 이밖에도 드라마와 영화로 잘 알려진 손성찬, 나호숙, 최지현 배우 등이 출연해 혈우병 환자의 사랑과 일, 가족애를 그려냈다.

제작진은 지난주 촬영을 모두 마치고 현재 후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완성된 웹무비는 유튜브 채널 '레벨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작품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Sanofi)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 남자주인공 정석 역의 정헌 배우(사진) 외 배우들과 감독의 인터뷰도 진행되었다. 다음 기사에서 다룰 예정.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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