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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ogene "10년 내 100개 희귀질환 정복하겠다"세계 굴질의 바이오기업들과 협업중
육연희 기자  |  Yeonhee@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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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30  16: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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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기업 센토진은 첫 번째 온라인 투자자 행사에서 향후 10년 안에 100개의 희귀병을 치료하겠다는 과감한 계획을 발표했다.

유전자 진단 분야의 선두주자인 센토진은 6월 22일 행사를 통해 전략적 우선순위를 제시하고 희귀질환 치료제의 발견과 개발을 가속화하고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약 3억 명의 사람들이 6,000여 개의 확인된 희귀질환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약 5%만이 승인된 치료를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인구 중 20만 명 이하의 유병률을 가진 질환을 희귀질환으로 규정한다. 유럽의 기준은 2,000명 중 1명 미만인 경우이다.

센토진의 CEO인 안드린 오스왈드(Andrin Oswald)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년 동안 센토진은 우리만의 독특한 전문지식을 쌓았으며, 이를 통해 희귀 유전병에 집중하는 선도적인 데이터 중심 인사이트 제공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제 다음 성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즉, 향후 10년 이내에 100개의 희귀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이는 희귀질환의 부담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오스왈드는 전했다.

오스왈드에 따르면 미국과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인공지능과 생물학적 분석 방식인 다원소 도구를 활용해 희귀질환의 '정밀의학'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계획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유전체학 지식, 세계 최대 희귀질환 중심 바이오/데이터 은행, 글로벌 발자취, 전문적인 의사, 강력한 파트너 및 환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센토진은 자사의 광범위하고 다양한 바이오 저장소에는 희귀 유전병 분야의 제약 파트너와의 연구 개발을 위한 환자 표본과 유전 물질이 들어 있다고 밝혔다.

미팅에서 센토진은 투자자들에게 희귀질환 진단에 기여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회사의 잠재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또다른 제약사와 협업하면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뱅크는 올해 중반까지 100만 명의 환자를 보유하는 것과 10개의 치료제 모델을 보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센토진은 지난해 말 기준 60만 명의 환자와 120여개 국의 데이터를 저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센토진은 치료 질병 영역에 대해 "희귀 신경 및 대사 질환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초기에는 고셔병과 파킨슨병을 중점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이미 30여 개 제약사와 협력한 바 있다.

오스왈드는 "희귀질환 시장이 종종 간과되고 있으며, 우리의 역량이 이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이기 때문에, 이 새로운 초점이 가치 창출을 위한 상당한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헤모라이프 육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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