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헤모나노TIP
<혈우나노tip> 나비바늘아 펴져라배배꼬인 나비바늘로는 주사맞기 어려워잉~
헤모라이프 객원기자단  |  hemo@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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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8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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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가지고 있는 나만의 노하우와 꿀팁들을 '혈우 나노tip'라는 이름으로 연재하고 있다. 나노tip 동영상이나 사진은 객원기자단에서 뿐만 아니라 혈우사회 구성원들로부터 다양하게 제공받아 소개할 예정이다.


혈우병 치료제 키트 안에 들어있는 우리의 친구 나비바늘. 아무리 효과좋고 편리한 약제라고 해도 우리 혈관을 뚫고 들어오기 위해서는 이 나비바늘을 거쳐야 하므로, 몸과 약이 하나가 되는 최소한의 접점이 되므로 우리의 '친구'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만약 나비바늘 없이 주사기 끝에 직접 바늘을 달아 정맥에 찌른다고 생각하면...으~ 왠지 더 아프다.

그런데 나비바늘을 쓰다보면 패키지 안에 들어있던 모양대로 꼬불꼬불 꼬여있어서 찌를 때 마음대로 컨트롤되지 않기도 하고, 테이프로 고정하지 않으면 주사중에 라인이 휘청휘청 움직여 불안하다.

이런 불안함을 막기 위해서 환우와 가족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 바로 일명 '쭉쭉이', 나비바늘에 연결된 라인을 잡아당겨 살짝 늘려주는 방법이다. 양 손을 이용해 라인을 한쪽에서부터 훑듯이 당겨 늘려주면 마치 '스트레이 파마' 한 것처럼 배배꼬였던 라인이 찰랑찰랑 생머리처럼 부드럽게 펴진다.

아마 많은 의료인이나 혈우가족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방법일 것이다. 다만, 라인 재질이 나노탄소섬유가 아닌 만큼 무슨 운동기구 다루듯 있는 힘 다해 잡아당기면 당황스런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거~ 그옛날 어느 선배 환우는 나비바늘 끊어져서 굵은 필터니들로 찌른 적 있다는 슬픈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암쪼록 오늘의 팁 '나비바늘 쭉쭉이'로 많은 초보 자가주사꾼들이 스트레스 없는 예방생활을 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아, 머지 않아 피하주사 시대, 먹는 약 시대가 오면 본 동영상은 자진 삭제하겠다.ㅎㅎ

[헤모라이프 객원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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