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비즈
교통사고 후유증 초래하는 ‘어혈’, 한의원 치료 방법은?
박신영 기자  |  parksy@hemophili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6.21  09:15: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정유한 후한의원 청주점 원장

청주에 거주하고 있는 워킹맘 A씨는 지난해 가벼운 접촉 사고를 당했지만 직장생활과 육아 등 바쁜 일상생활로 치료를 받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어깨 결림과 뒷목 통증 등 교통사고 후유증이 심해져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못한 일들이 종종 벌어진다. 교통사고도 그 중 하나일 것이다. 누구의 부주의가 원인이 되었든지 간에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신체적인 고통은 물론 사고 상황을 수습하고 차량을 수리하는 등 번거로운 일이 많아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 중에서도 A씨의 경우처럼 가벼운 접촉사고 발생 시 바쁘다는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심각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교통사고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만성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발목을 삐끗하게 되면 평소와 같은 강도의 운동이라도 무리가 되는 것처럼 일상적인 움직임도 교통사고 후엔 버겁게 느껴지거나, 사고 후유증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조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통해 사고로 인한 손상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양하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목과 허리에 지속되는 통증을 비롯해 가벼운 뇌진탕 증세, 소화 및 수면장애, 불안감 등이 있다. 이러한 후유증은 각종 검사를 통해서도 원인이 파악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에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을 어혈로 보고, 어혈을 해소해 줄 다양한 한방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몸 전체의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혈액순환과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침 치료, 한약, 추나요법 등을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진행하게 되며, 아울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생활 습관 등을 통제해 추가적인 자극을 차단하기도 한다. 

정유한 후한의원 청주점 원장은 "간혹 교통사고 당시 엑스레이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한참이 지난 뒤에 교통사고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며 "때문에 사고 가까운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 몸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 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신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헤모필리아 라이프  |  등록번호 서울아02245  |  등록·발행일 2012-08-31  |  대표·발행인 박천욱  |  편집인 김태일 박필선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성연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05(가산동 470-8, 케이씨씨 웰츠배리 604호)  |  02)6111-8255
업무국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  문의 및 제보 hemo@hemophilia.co.kr
Copyright © 2012 헤모필리아 라이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