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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 체외충격파 치료, 의료진·장비 등 꼼꼼히 따져야
홍성태 기자  |  prhong@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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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2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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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멘스(SIEMENS) 사의 체외충격파 장비

현대인들에게 ‘근골격계 질환’은 결코 낯설지 않은 존재다. 목디스크, 오십견, 테니스엘보 등 척추나 관절 부위에 쉽게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과거 나이든 사람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쉽게 발생하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면 대개 처음에는 금방 지나가는 통증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방치하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체외충격파 치료’(ESWT)를 고려해야 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신체 대부분의 관절에 적용 가능한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 중 하나다.

몸 밖에서 통증 부위에 충격파를 발생시켜 치료하는 방법으로 충격파를 받은 통증 부위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우리 몸은 손상 부위에 백혈구를 형성하고 미세 혈관을 조성, 혈류가 증가하게 된다. 이 때 성장인자가 활발하게 형성되고, 면역 물질이 발생하면서 치유되는 원리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 문진 등을 통해 전문의의 진단이 내려지고, 비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치료를 시행한다. 이 때 치료를 진행할 병원을 선정하는 데 몇 가지 유의사항이 필요하다. 증상과 질환의 진행 정도에 따라 필요한 치료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해줄 의료진이 있는지 우수한 성능의 체외충격파 장비를 보유했는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은 무릎, 상지, 척추, 족부 등 각각 부위별 전문 의료진이 있어 맞춤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지, 국내에 15대 내외만이 도입됐다고 알려진 독일 지멘스사(SIEMENS)사의 집중형 체외충격파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따져볼 것을 권장했다.

의료진과 우수한 장비를 확인했다면 실제로 치료를 시행하는 ‘전담 치료사’가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연세사랑병원에서는 체외충격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충격파 전담치료사가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믿고 치료를 맡길 수 있다. 6명의 충격파 전담치료사는 국내외 논문을 이용한 정기 교육을 통해 과학적이고, 안정성과 유효성을 극대화하는 치료를 도모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본원에서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한 169명의 족저근막염 환자의 79%가 증상 호전이 된 바 있다. 치료 과정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지만, 의료진과 치료사를 믿고 치료 계획을 차근차근 따르다 보면 만족할 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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