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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 '콜라겐 리부팅'으로 동안 시동 도움 될까?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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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8  16: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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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은 전국민이 아는 성분이다. 족발이나 돼지 껍질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피부에 좋다고 한다. 홈케어 기기를 비롯해서 화장품에서 콜라겐은 이미 젊음의 고유명사다. 정리해보면 콜라겐은 새 살을 솔솔 나게 하고 노화는 지연,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해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콜라겐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우리 피부에 유의미한 결과를 미칠 수 있을까? 

   
▲ 사진=광주 차앤박피부과 송인국 대표 원장

광주 차앤박피부과 송인국 대표 원장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 효과는 거의 없거나 미미하다.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음식의 경우 대부분 열을 가하는 과정에서 젤라틴이라는 다른 성분이 되고 만다. 콜라겐과는 관계가 없어지는 것이다. 저분자 콜라겐이나 기타 이너 뷰티 형태로 섭취하는 대부분의 성분은 위와 십이지장으로 들어가게 되면 소화효소에 의해 단백질은 다 녹아버리게 된다. 조금 흡수되더라도 피부로 갈 길은 여전히 멀다. 콜라겐은 피부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연골, 뼈, 힘줄, 혈관 등등 많은 부분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좀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몸 속에서 콜라겐을 만들어 내는 세포인 섬유아 세포(fibroblast)의 도움이 필요하다. 섬유아 세포를 자극하는 과정을 통해 콜라겐을 만들어 내는 게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콜라겐을 만들어 내는 방법은 피부과 시술도 다양하다. 슈링크나 울쎄라, 더블로 등의 초음파 리프팅 레이저, 프락셀과 같이 열을 가하는 레이저로 제네시스 토닝처럼 피부 표면에 상처를 내지 않고 천천히 콜라겐을 만들어 내도록 유도한다. 스컬트라 주사요법, 고주파 등까지 조금만 과장하면 안티에이징 시술 카테고리 안에 대부분의 피부과 레이저 등의 치료가 결국 콜라겐 활성화로 점철된다"고 한다.

또한 "리쥬란 힐러는 요즘은 누구나 아는 연어주사라고 알려진 주사제이다. 폴리뉴클레오티드라는 연어에서 추출한 생체적합 DNA로 피부 속에서 섬유아 세포 수를 증가시킨다. 한편으로 피부 구성 단백질분 비를 촉진시켜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속 환경을 개선하고 탄력을 증가시킨다"고 전했다.

다만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에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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