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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해서 나타나는 지루성피부염, 체내 열 관리가 필수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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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8  17: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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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30도에 가까워지면서 지루성피부염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서도 지루성피부염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의 비중이 여름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8월 부근에 몰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기존 질환을 앓고 있거나, 과거 병력이 있다면 예방과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사진=하늘마음한의원 창원점 최성희 원장

하늘마음한의원 창원점 최성희 원장은 “체내에 존재하는 열은 몸 전체를 순환하는데, 이렇게 정상적으로 순환해야 할 열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할 경우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피지 분비가 가장 심한 얼굴이나 두피 부위에 열이 뭉치면 피지선이 자극을 받아 증상이 발현되는 것이다. 따라서 몸의 열을 순환시키고,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로 증상 완화에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어 "지루성피부염은 보통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염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가려움증이 심하지 않아도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 홍조가 나타난다면 의심해 보는 것이 좋으며, 지루성피부염은 단순한 얼굴 트러블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한다.

또한 "형태는 여드름과 비슷하지만 증상에 차이를 보이며 그에 따른 치료법도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여드름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심한 가려움과 함께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이물감을 받기도 하며, 심한 따끔거림을 동반한다. 또한 비교적 안정적인 여드름의 증상 경과와는 다르게 지루성피부염은 덥고 습한 환경에서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성희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의 두피에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초기에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에서 발병하게 되면 가려움과 함께 비듬이 비정상적으로 생길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치료를 미루면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 검사를 받고 필요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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