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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심할 경우 병원치료 고려해야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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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21  10: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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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로 넘어가면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더운 날씨에는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작은 이상 증세에도 신경을 쓰고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 사진=장덕한방병원 뇌건강센터 김세원 원장

장덕한방병원 뇌건강센터 김세원 원장은 “날씨가 더워 건강관리를 하기 어려운 만큼,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건강 이상에 대한 신호를 가볍게 여기고 넘기지 말아야 한다. 특히, 어지럼증이 평소보다 더 자주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어지러움과 같은 증상은 사람들이 흔하게 겪는 증상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평소보다 어지러움이 더 자주 나타나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뇌졸중과 같은 뇌 질환의 전조 현상일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을 받고 필요할 경우 검사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제로 어지럼증은 원인과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뇌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중추신경계 질환, 전정기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말초신경계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기립성 저혈압과 같은 내과질환이나 심리적인 문제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어지럼증 치료에 앞서서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세원 원장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정확한 치료를 하는 것이 질환의 악화와 재발을 막는데 필요하다. 이를 위해 MRI, MRA 등 다양한 검사 장비 및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병원을 찾을 것을 권한다. 어지럼증의 원인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만큼,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검사 역시 다양하게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원인을 파악했으면, 이에 맞춰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함께 협진을 통해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양방치료 중 하나인 TMS 치료는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의 약자로 전자기장을 이용해 수술이나 마취 없이 비침습적으로 국소대뇌 피질을 자극해 뇌의 활동을 활성화 또는 안정화하는 치료로, 피부나 뼈, 근육을 감쇄 없이 통과할 수 있는 자기장의 특성을 이용해 질환을 다스리기 때문에 안전하고 효과적일 수 있다. 또, 이와 함께 침이나 약침, 한약, 뜸 등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한방 치료는 스트레스 상황을 완화시켜주고, 자율신경계통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으며 신경안정효과와 혈행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어지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가벼운 어지럼증은 자칫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넘길 수 있지만, 우리 몸에서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도 있다. 더운 여름철 몸의 방어기전이 손상되며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데 어지럼증이 심해졌다면 이를 넘기기 보다는 제대로 된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치료해 건강을 회복할 것을 권한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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