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스마일 미술대회 종합대상 남지우씨의 작품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회장 송재청)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이태영)가 4월 17일 세계혈우인의날과 5월 23일 희귀질환극복의날을 기념해 공동개최한 2021 스마일 미술대회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종합대상은 성인부 남지우씨에게로 돌아갔다. 남지우씨는 작품설명을 통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을 알리는 계절의 변화를 보고 미소짓던 순간"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20만원과 기념품이 주어지게 된다.

이외에도 유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뉘어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2작품씩이 선정되었다.

'웃음이 함께한 순간을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던 이번 대회는 한국코헴회와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소속 환우들을 대상으로 직접 그린 미술작품을 공모받아 심사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GC녹십자가 후원했다.

▲ 유치부/초등부 금상 박유나 어린이의 작품

▲ 유치부/초등부 금상 천형준 어린이의 작품

▲ 유치부/초등부 은상 서선율 어린이의 작품

▲ 유치부/초등부 은상 김연수 어린이의 작품

▲ 유치부/초등부 동상 권민지 어린이의 작품

▲ 유치부/초등부 동상 이승하 어린이의 작품

▲ 중고등부 금상 조태연 학생의 작품

▲ 중고등부 금상 강승호 학생의 작품

▲ 중고등부 은상 류소민 학생의 작품

▲ 중고등부 은상 김평안 학생의 작품

▲ 중고등부 동상 박채이 학생의 작품

▲ 중고등부 동상 윤민권 학생의 작품

▲ 성인부 금상 박민규 씨의 작품

▲ 성인부 금상 유재선 씨의 작품

▲ 성인부 은상 정영숙 씨의 작품

▲ 성인부 은상 박진욱 씨의 작품

▲ 성인부 동상 김숙자 씨의 작품

▲ 성인부 동상 박한진 씨의 작품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