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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면 입원까지, 교통사고후유증 치료는 어떻게?
김선영 기자  |  sun@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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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21  11: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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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규성 병원장

주말 나들이 길의 교통사고 등이 잇따르고 있는 요즘이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현재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사고 예방, 그리고 사고 시 적절한 대응이다.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적절한 대처 역시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크고 작은 교통사고 이후 눈에 보이는 부상이 없을 때 쉽게 무시하게 되는 것이 교통사고후유증이다. 그러나 작은 사고 후에도, 사고 후 며칠이 지난 후에도 발생 가능한 것이어서 사고가 났다면 일단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교통사고후유증 검사를 원한다면 엑스레이 촬영은 기본, 몸 안의 문제를 충분히 들여다볼 수 있는 교통사고병원을 찾는 게 좋다. 몸 안에 발생한 작은 변화도 이후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후유증이 심할 땐 입원치료도 진행해야 하므로 애초에 관련병원 치료 선택 시 유의해야 한다.

힘찬큐한방병원 임규성 한의학박사는 “교통사고후유증 증상은 만성 통증질환이나 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허리디스크로도 이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명이나 과민, 불안, 우울, 기억장애, 인지장애 등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다각도에서 환자의 상태를 살핀 후 한의사판단에 따라 입원치료까지도 진행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체내 미세혈관파열에 따른 ‘어혈’과 그리고 미세한 ‘골격의 틀어짐’이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라고 지목한다. 두 가지 요소 모두 경미한 사고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먼저 어혈은 사고에 의한 일시적인 강한 충격으로 인해 미세혈관 파열이 일어나고, 정상적인 혈액의 통로로부터 이탈되어 나온 혈액을 의미한다. 이는 가슴 심장 뇌 등 전신을 돌아다니며 경락이나 혈액의 흐름을 막아 통증은 물론 심리적인 증상에도 영향을 주기에 약물요법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약물로 어혈에 의한 통증과 마음의 불안정을 해소하는 동시에 부항을 통해 기혈순환과 해독을 진행하는 식으로 관리한다.

단 개인체질과 건강상태를 반영한 처치가 가능해야 하므로 이 부분 역시 충분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의 판단이 필요하다. 골격의 틀어짐 역시 가벼운 접촉사고만으로도 발생된다. 아주 작은 틀어짐도 이후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데 full spine X-ray나 체형측정검사 등을 이용한 점검이 이뤄진다. 이러한 검사결과에 따라 정교한 교정치료가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이에 대해 임규성 원장은 “교정치료시엔 관련 전문성을 충분히 갖춘 병원의 의료진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틀어진 부분을 바로잡고 척추와 척추사이의 공간을 확보하여 눌려있는 신경의 압박 해소를 돕는 정기골교정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단 틀어진 부위와 정도에 따라 치료 순서와 기간, 방법에 조금씩 차이를 두어야만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증상개선을 위해선 면밀한 검사 프로그램과 다양한 치료법 및 쾌적한 교통사고입원치료 환경 등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입원 시 신속한 집중치료, 치료 후 곧바로 안정을 취할 수 있어야 후유증이 심한 상태의 환자도 편안하게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다. 현행법상 자동차보험으로 교정치료가 가능한 입원기관은 한방병원이나 입원실을 둔 한의원이다”고 말했다.

경미하게 시작된 교통사고후유증도 가볍게 봐서는 안 되며 심각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관련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개인상태에 따른 섬세한 치료 등으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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