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비즈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관절 질환, 양·한방 협진 통해 개선
김정연 기자  |  kimsy@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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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21  0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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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평택도솔한방병원 정종진 원장

최근 골프나 등산 등 생활 스포츠의 보급과 레포츠 활동이 늘어나며 과도한 무릎 사용으로 관절염이나 디스크 환자들이 늘고 있다. 관절염은 관절의 연골과 주위의 뼈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며 통증과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무리한 운동과 비만 등으로 관절염 환자 10명 중 4명은 60세 미만인 비교적 젊은 환자들인 만큼 연령대 또한 다양하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여성 중 절반 이상이 퇴행성 관절염에 노출될 만큼 국내 관절염 환자의 숫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다수 40~50대 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처음에는 계단을 오르 내릴 때 무릎 통증을 느낀다. 걷는 데에는 지장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다가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는다.

초기에는 연골이 얇아져 미세한 균열이 생기는 정도이지만 방치할 경우 마모와 균열이 심해져 연골에 구멍이 생기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연골이 완전히 닳아 없어지고 연골 사이에 간격을 두고 있던 뼈가 서로 붙어 치료가 어려울 만큼 심해진다. 이에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무릎을 궆혔다 피는 것이 어렵고 신체 활동 시 관절 통증이 악화 되었다가 빠른 회복을 반복 하거나, 저녁에 통증이 심한 증상 등 다양한 통증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관절이나 척추 질환의 경우 한방과 양방을 결합한 협진이 치료에 효과적이다. 영상의학기기인 MRI와 CT를 통해 면밀한 진단이 가능하고, 한방 요법을 활용해 비수술적 방법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보바스 치료, PNF, 중추신경계발달 치료 등 전문적 교육과정을 이수한 물리치료사가 도수치료, 유럽식 슬링 등 한방 치료 외에 운동 능력의 회복과 통증 감소를 위한 다양한 물리치료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관절 및 척추 질환으로 비수술 치료를 진행해 양·한방 복합 진료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보통 첨단 영상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지의 여부와 디스크 및 관절염 등으로 인한 입원 치료가 가능한 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도움말: 평택도솔한방병원 정종진 원장<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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