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비즈
교통사고 입원치료, 증상정도에 맞게 선택 적용돼야후유증 개선위해선 교정 등 집중치료 필요
김선영 기자  |  sun@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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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4  12: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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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규성 병원장

코로나19의 여파로 대중교통 보다는 자차를 통해 이동하는 사람이 늘고, 배달업 이용자와 종사자가 크게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 또한 줄지 않고 있다.

실제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몸상태를 가볍게 볼 게 아니라 통·입원치료를 통해 제대로 치료해야 한다. ‘교통사고후유증’ 때문이다. 경미한 접촉사고에 의해서도 근육이나 인대, 신경 또는 뼈의 손상을 입어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힘찬큐 한방병원 임규성 한의학박사는 “실제로 초기에 방치하다가 허리디스크로 이어지는 환자들도 있을 만큼 교통사고후유증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래서 사고 후 최대한 빨리 체내 어혈과 척추틀어짐을 확인해야 한다. 이 두 가지 요소가 주요한 교통사고후유증 원인이다. 현행법상 자동차보험으로 교정치료와 입원 가능한 의료기관은 한방병원이나 입원실을 둔 한의원이다. 도수치료 교정은 자동차보험 적용이 어렵고, 교통사고환자입장에서 현증상과 후유증으로 인한 입원치료 시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교정치료 등의 집중치료가 요구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원인인 어혈은 대부분의 한방의료기관에서 치료가능하다. 어혈(瘀血)은 정상적인 혈액의 통로로부터 이탈된 혈액이다. 우리 몸 전신을 돌며 혈액의 흐름을 막아 통증은 물론 심리적인 증상까지 일으킬 수 있다. 이 같은 어혈제거를 위해 한방에서는 약물요법과 부항요법을 적용한다.

임 원장은 “척추틀어짐은 X-Ray 촬영 후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 그리고 교정치료 즉 추나치료가 효과적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이건 일반 환자입장에서는 알기 쉽지 않지만 교정치료 특화병원이라면 확인해 볼 수 있다. 척추 틀어짐은 정기골교정 등의 치료로 틀어진 부분을 바로잡고 척추와 척추사이의 공간을 확보해 눌려있는 신경의 압박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단 개인에 맞는 다양한 교정기법이 적용돼야 하고, 근골격이 틀어진 부위와 정도에 따라 치료 순서와 기간, 방법에 조금씩 차이를 두고 진행해야 다양한 증상에 맞는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고 디스크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도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full spine X-ray나 3D체형측정검사 등은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하고 입원치료는 증상정도에 맞게 이뤄져야 하고 신속한 집중치료와 대응치료로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교통사고후유증은 증상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게 나타나고 원인이 내부에 분명히 발생해 있으나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일 수도 있다. 따라서 치료기관 선택 시 효과적인 교정치료로 증상을 다스리는지, 구체적인 진단검사나 집중적인 입원치료 등이 가능한지 등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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