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구건조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안구건조증 환자수는 217만명에 이른다. 안구건조증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지속해서 방치하게 되면 시력저하까지 이르게 된다.

이에 파티마안과 시티세븐점이 안구 건조증 센터를 확장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센터 확장으로 파티마안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은 ‘안구건조증 토탈케어’를 받을 수 있으며 건성안 환자들은 건조증 정밀검사, 인공누액, 스테로이드 뿐 아니라 온찜질, 눈꺼풀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다.

엠투투(M22)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AOPT(Advanced Optimal Pulsed Technology) 펄스 방식이다. 엠투투 AOPT 펄스는 눈 주변부에 열을 발생시켜 악성 염증을 완화하는 원리다. 그 밖에도 막혀있는 기름샘을 녹여주고 눈꺼풀에 서식하는 모낭충(Demodex)을 박멸한다.

▲ 사진=창원 파티마안과 정지원 원장

창원 파티마안과 정지원 원장은 “파티마안과 건조증센터의 근간은 건성안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이다. 이러한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치료, 관리하기 위해 건조증센터를 새롭게 구축했다. 약물치료, 눈꺼풀관리, 온찜질, 등 효과적인 안구건조증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구건조증은 염증물질의 분비로 일어나는 만성질환으로 발생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약물 치료로 효과가 없을 때는 엠투투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티마안과는 2008년부터 지역시민들의 눈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자중심의 전인진료를 지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