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비즈
외부 충격에도 안전한 ‘스마일라식’, 의료진의 숙련도 확인해야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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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31  1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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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저하는 생활 속 여러 불편함을 준다. 멀리 있는 물건, 글씨 등이 흐릿하게 보이면 안경 또는 렌즈를 착용하게 되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경을 끼면 김이 서리는 불편함이 더해져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시력교정술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1세대 라섹, 2세대 라식이 있으며, 3세대 스마일라식, ICL렌즈삽입술이 있다. 흔히 라식과 라섹, 스마일라식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각막 두께가 너무 얇거나 라식, 라섹이 불가능할 경우 각막을 깎지 않고 일정한 도수의 렌즈를 삽입하는 ICL렌즈삽입술 진행이 권장된다.

이렇듯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적용되는 수술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에 정밀검사와 함께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 사진=신사동 에스앤유(SNU)안과 정의상 원장

서울 신사동 에스앤유(SNU)안과 정의상 원장은 "기존 라식은 각막 상피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 열고 각막 실질부에 레이저로 조사한 후 각막을 원래 상태로 덮어 접합하는 방식으로, 각막의 두께가 어느정도 있어야 진행 가능하다. 라섹은 자연 재생이 가능한 각막 상피만을 제거해 각막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것으로, 라식보다는 안구건조증 증상이 적지만 수술 후 이물감,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에 반면 3세대 스마일라식은 각막 표면을 제거하지 않고 바로 각막 실질부위만 교정량만큼 분리하는 시력교정술로, 각막을 약 2mm 최소 절개해 각막 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한다. 이때 각막이 외부로 노출되는 시간이 짧아 각막 손상이 줄어 안구건조증 등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고도근시 교정도 가능하고 근시 퇴행 가능성도 낮추어 주며, 회복기간도 빠르고 외부 충격에도 안전하다"고 한다.

다만 "스마일라식 수술을 비롯한 모든 시력교정술은 섬세함이 요구되는 수술에 해당되기 때문에 수술 전 시력검사부터 안암검사, 각막 내피세포 검사, 각막 지형도 검사, 정밀시력 검사, 망막 검사, 각막 두께 검사 등 수술 적합도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필수다"고 전했다.

정의상 원장은 "섬세함이 요구되는 시력교정술은 진행방법에 따라 장단점이 다르고, 수술 적합한 대상이 상이하기 때문에 시력교정술을 하고싶다고 무조건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또한 후기 및 비용 등만 확인하고 섣불리 진행하는 것이 아닌, 반드시 정밀검사를 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시력교정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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