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자연 친화적이면서 개인 맞춤 치료가 가능한 재활요양병원 시설을 모색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단순 재활, 요양을 목적으로 재활요양병원시설을 이용하기보다는 재발 방지 및 일상 생활 복귀를 위해 집중적으로 면역 관리가 가능한 시설을 선택해야한다.

재활요양병원 선택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이며, 위치적으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생활이 가능한 시설을 고려해야 하고, 주변환경, 병원시설 및 자체 프로그램 등을 심층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특히 지속적인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요즘 선진국형 병실체계 특징에 부합한 재활요양병원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 사진=서울숲재활요양병원

올해 개원한 서울숲재활요양병원은 도심 숲속의 쾌적한 시설로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생활이 가능한 선진국형 병실체계를 갖추고 있다. 감염 최소화를 위해 환자간 병상을 신법 (병상간 1.5미터 이상 간격)에 맞춰 개설했으며 쾌적한 치료환경을 위해 전 병동 6인실 이하로 세팅했다. 또한 병상마다 개인용 모니터를 설치해 코로나로 면회가 어려운 지금 가족 및 주변 사람들과 비대면 면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병실 내 보호자 락카룸이 마련되어 있어 개인 물건이나 귀중품 보관이 가능해 환자는 물론 보호자의 편의까지 고려했다.

서울숲재활요양병원은 최고의 의료진을 구성하는 등의 노력과 함께 최첨단 로봇재활기기를 도입, 로봇재활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기존에 재활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특화 치료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숲재활요양병원 이형걸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마음을 담은 맞춤 진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재활과 요양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환자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심리적으로도 편안함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