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트성형외과 의료진들이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 성형수술 의료봉사를 펼친다. 이번 의료봉사는 선천성 기형, 또는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흉터가 심한 30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병원은 지원자를 모집해 매달 1~2명에게 흉터성형수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 사진=신사역 아반트성형외과 이현직 대표원장, 박수진 대표원장

신사역 아반트성형외과의 이현직 대표원장과 박수진 대표원장은 “외관상 보이는 심각한 흉터는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줄 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떨어뜨릴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심한 흉터를 가진 사람들이 겪는 고충을 짚었다.

또한 “심각한 흉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수술비용 문제로 선뜻 수술 결정을 하지 못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으로 무료 성형수술 의료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흉터는 발생 원인과 크기, 형태 등에 따라서 제거하는 방법이 달라지는데, 심하지 않은 정도라면 굳이 수술을 하지 않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흉터가 깊거나 변형이 심한 돌출형일 경우 수술적인 방법으로 개선 및 제거를 해야 하는데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수술 과정 중 봉합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수술을 통해 흉터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최대한 정상 피부에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서는 성형의 기본인 디자인과 봉합을 중요하게 여기며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이 대표원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혁신적인 성형을 지향하는 병원의 이념에 따라 꼼꼼하고 섬세한 봉합을 바탕으로 무료수술 의료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원장은 “흉터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환자 분들이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료 성형수술 의료봉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반트성형외과는 해당 수술 의료봉사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 후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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