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비즈
자주체하는이유 담적 및 위건강회복 치료 서둘러야
김선영 기자  |  sun@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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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1  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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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희 원장

많은 이들이 자주 체하는 경우가 있다. 소화불량은 너무도 많은 이들이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자주 체하는 이유를 찾는 이들은 위건강이 좋지 않아 해당 증상을 지나치게 자주 겪고,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고민한다. 이렇게 만성소화불량이 찾아왔다면 곧바로 원인을 찾아볼 수 있어야 한다.

만성소화불량환자들이 어찌된 일인지 원인을 규명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을 때가 많다. 내시경 등의 검사를 해도 증상의 원인을 잘 알 수 없으니 신경성 위장병으로 진단을 받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렇듯 내시경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도 잘 파악되지 않는 소화불량으로 잦은 체기, 복부팽만감, 명치통증, 트림 등의 증상을 겪고 있다면 ‘담적병’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현재 ‘담적’은 현대인이 겪는 소화불량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담적은 한방용어이며 담이 쌓인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위가 제대로 운동하지 못하게 되면서 담적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만성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도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자주체하는이유가 담적이라면 위건강 회복을 위한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소화불량 등 위장질환의 원인이 담적일 경우 위장병 증상이 점차 심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통, 두근거림,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이 따라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담적증상은 처음에는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 속이 더부룩 답답하고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항상 체기가 있는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후에는 위장에서 발생한 가스로 인해 심장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나 숨이 가빠지는 증상,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의 증상도 생길 수 있다. 또 뒤틀림, 통증, 소화관내 출혈, 천공으로 악화된다.

조 원장은 “위장운동성 강화를 담적 관리의 주안점으로 보고 다양한 방법을 적용한다. 맞춤 담적치료탕약은 기본적으로 위장운동성 개선과 함께 담적원인 해소에 집중한다. 환자 개개인에 따라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처방과 염증을 완화하는 처방에 주력하기도 한다. 약침요법 온뜸 및 증상에 따라 한방제산제, 경혈자극요법 등도 적용될 수 있다. 모두 개인상태 및 체질에 맞는 처방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위장운동성의 저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와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의료진을 통해 자신의 증상에 맞는 세세한 생활요법지도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조 원장은 “소화불량처럼 가볍게 느껴지는 증상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원인을 알기 힘든 때가 많다. 이럴 때 소화불량지속 증상에 대해 소화제에 의존하며 버티는 것은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 증상 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서둘러 담적에 대한 검사를 받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초진 환자도 개인정보확인, 한의사 진료상담 및 처방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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