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병 환자의 치료제 처방 주기가 '매 4주처방'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12월) 새로운 처방 시작일은 1일과, 4주 후인 29일이다. 다른 달과 달리 처방 시작일이 1일이라 이달은 두 번 돌아온다.

혈우병 환자는 4주에 한번 병원방문시, 치료제별 적량의 투여량을 처방받을 수 있다. 다만, 투여량을 소진했을 경우, 추가 내원을 통해 추가분의 치료제를 투여 받을 수 있다.

이에따라, 추가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는 내달 새로운 기산일이 오기 전까지 병원을 방문해야 추가처방을 받을 수 있다. 기한내에 치료제를 처방받지 못하면 처방받을 수 있는 치료제는 소멸된다.

처방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혈우병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는 각 요양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