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헴회 여름캠프 둘째날 오후, 회원들은 올갱이투어 또는 레져 물놀이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했다.

올갱이투어는 개최지 인근에서 진행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써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둔율올갱이체험마을’로 다녀왔다. 아울러 직접잡은 올갱이로 음식을 만들기도 했고 장식품 열쇠고리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레져 물놀이’에서는 참여자들이 수상 게임과 자유수영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환우들에 맞게 준비된 안전한 시설과 청년자봉단의 노력으로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여름날의 추억을 제공하기도 했다.

[헤모필리아 라이프 유성연 기자 전희종 객원기자 / 사진 황정식 기자 신정섭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