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헴회 여름캠프 개막식에서 경북지회 이강욱(헤모필리아라이프 객원기자)회원은 지난달 WFH 학술대회에 다녀온 활동보고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강욱 회원은 “많은 것을 배우고 왔다“며 ”흥미롭고 즐겁게 행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NMO트레이닝(국가별 차기 리더쉽 교육)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그는 ”영어울렁증 때문에 힘들었다“면서도 ”하지만 한국대표로써 환우가족들을 위해 내 유일한 무기기인 자신감 하나로 끝까지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일정을 꼼꼼하게 담은 다큐영상을 통해 WFH진행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상영된 영상은 향후 <헤모필리아라이프>에서 약 20분가량의 풀버젼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취재 김태일 기자 / 사진 황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