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회기간동안 주요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간 100여개의 교육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 WFH(세계혈우연맹) 올란도 학술대회를 안방 모니터를 통해 다시볼 수 있게 된다.

연맹에 따르면, 이번 올란도 학술대회의 주요프로그램을 녹화해 곧 새로운 웹페이지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써비스를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새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써비스는 주요영상을 비롯해서 강연자들의 발표내용이 담긴 ‘PPT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 헤모라이프 기자단 SNS화면

연맹은, 120여 국가에서 6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올란도 대회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각국의 혈우병 환자와 관계자를 위해 온라인 써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헤모필리아 라이프>는 행사기간 동안 헤모라이프 기자 공용 트위터( @yjoonb )를 통해 행사 사진과 영상을 SNS에 게시하면서 높은 호응도를 이끌기도 했다.

<헤모필리아 라이프>는 홈페이지 초기화면 우측 하단과, 기사면 우측에 ‘기자단 SNS’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소속 기자단 11명이 동시 접속된 상태로 계정을 공유하면서 일상적인 내용을 실시간 게시하고 있다.

‘기자단SNS’는 140자 이내의 단문과 한 장의 사진으로, 취재현장 또는 기자단의 개인 일상을 솔찍하고 담백하게 전달한다. 또한 메시지는 특별한 제한이 없고 편집부의 사전 승인절차도 없다.

헤모라이프 기자 공용 트위터(@yjoonb)는 앞으로도 국내의 각종 혈우사회 미담을 순간순간 제공할 방침이다.

▲ WFH올란도 행사 공동취재팀 촤측부터 김승근 김형석 이강욱 황정식 김태일 기자와 국내에서 써포트 했던 손완호 객원기자(맨윗줄)

◇ 활발한 취재 선보인 헤모라이프 공동취재단

김승근 김태일 황정식 이강욱 김형석 기자 등으로 구성된 헤모라이프 올란도 취재팀은 24일부터 28일까지 행사가 열린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란도에서 활발한 취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강욱 기자는 공식행사전 NMO트레이닝에 참여해 각국 차기 리더자들과의 함께했고 마지막 날 한국대표 자격으로 국제총회의에 참석하기도 했다.

아울러 황정식 기자는 행사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통역까지 맡아 코헴회 회원들의 활동을 돕기도 했다. 김형석 기자는 각 강의세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정보확보에 주력했다. 객원기자들의 이같은 활동에 따라 코헴회 회원들을 비롯한 각 단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기도 했다.

[헤모필리아 라이프 올란도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