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비즈
실패한 소세지 쌍거풀, 눈재수술 두줄따기로 개선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9.04  12:16: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최근 성형외과를 찾아 평소 고민이던 눈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9월에는 긴 추석연휴까지 예정돼 있어 콤플렉스인 얼굴 부위 성형에 시간을 할애하는 이들이 늘어난 까닭이다.

특히 눈성형의 경우에는 눈재수술 수요도 상당하다. 기존에 쌍꺼풀 수술을 받았지만 부작용을 겪는 경우나, 모양이 불만족스러워 이를 교정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 사진=케이김종규성형외과 김종규 원장

케이김종규성형외과 김종규 원장은 "대표적인 눈재수술 사례로 소세지눈을 들 수 있다. 쌍꺼풀 라인을 너무 높게 잡은 경우 수술한 티가 많이 나고 마치 소세지처럼 라인이 두껍고 통통해 보여 일명 소세지 눈, 소세지쌍꺼풀이라고 한다. 이 경우 대부분 흉터도 진하게 남는다"고 한다.

이어 "무리하게 눈재수술을 받을 경우, 눈이 감기지 않는 토안증 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토안이 발생하면 원상회복이 어려워지므로 재수술은 반드시 수술 전 집도의와 충분히 상담을 하고, 1차 눈 성형 수술보다도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종규 원장은 "만일 피부 여유분이 충분하다면, 라인을 낮춰서 재수술을 하고 기존 절개자국과 새로 낮춰서 잡은 라인 사이 피부 절제를 통해 수술 흉터를 하나로 만들어 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쌍꺼풀이 높으면서, 피부 여유분이 없고, 눈과 눈썹사이가 너무 가깝거나, 눈이 잘 감기지 않는 토안증이 있는 경우 등에는 피부 절제 없이 재수술하는 두줄따기 수술법이 적합하다"고 한다.

이어 "소시지눈처럼 높고 진한 쌍꺼풀 높이를 낮춰주고, 보다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어줄 수 있는 고난이도 눈재수술법이다. 기존 라인의 유착을 모두 풀어주어 함몰된 흉터를 완화 시키고, 피부 절제 없이 쌍꺼풀 높이를 낮게 새로운 라인을 만들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수술방법에 따라 수술 후 흉터 자체는 기존라인과 새 라인 두 줄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의료진의 노하우에 따라 기존 유착을 잘 풀어주면서 새로운 라인의 봉합을 깔끔하게 진행하면, 흉터를 최소화하여 눈에 잘 띄지 않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어 "수술은 적합한 케이스에 적절히 시행될 경우, 기존에 높고 두꺼워 어색한 쌍꺼풀 라인이 확연하게 좋아지기 때문에 흉터에 대한 부담보다는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다"고 한다.

다만 "눈 재수술의 경우 이전 수술이 실패한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 후 수술이 진행되어야 하고, 변형된 조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고난이도의 수술 노하우가 요구되기 때문에 수술 병원 및 의료진 선택 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세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헤모필리아 라이프  |  등록번호 서울아02245  |  등록일 2012-08-31  |  대표 박천욱  |  편집인 김태일 박필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성연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05(가산동 470-8, 케이씨씨 웰츠배리 604호)  |  02)6111-8255
업무국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  문의 및 제보 hemo@hemophilia.co.kr
Copyright © 2012 헤모필리아 라이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