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기획
자신에게 맞는 인공수정체 선택해야 수술 후 만족도 높아져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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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8  17: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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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 박모씨(남, 서울)는 최근 부쩍 눈 앞이 침침해지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겪어 일상생활의 불편을 느끼고 있다. 박씨는 이를 단순한 노안증상으로 생각해 방치하다 증상이 더욱 심해지자 인근 병원을 찾았고 검사결과 박씨의 병명은 백내장이었다.

노안증상과 백내장의 증상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 김씨의 경우처럼 두 질환을 착각하는 경우의 환자들이 많으며, 두 가지 모두 노화에 따른 수정체 이상으로 발생된다고 한다.

   
▲ 사진=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은 "백내장은 수정체가 뿌옇게 변해 빛이 망막에 정확히 도달하지 못하여 사물이 번져 보이거나 사물의 색이 왜곡 돼 보이는 것을 말한다. 노안은 눈 속 수정체의 조절 기능이 감소되어 50cm 안팎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글씨나 물체가 잘 보이지 않게 되며 시력 저하 및 눈의 극심한 피로감이 동반되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또한 "두 질환의 주된 원인은 노화이지만 최근에는 디지털기기의 잦은 사용, 각종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러한 질환에 대해 최근 안과에서는 두 가지 증상을 함께 교정할 수 있는 다초점 백내장 수술을 비롯해 노안라식, 노안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교정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다초점 백내장 수술은 노안과 백내장이 함께 있을 경우 백내장을 제거하고 원거리 근거리 중간거리를 모두 잘 볼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다"고 전했다.

구오섭 원장은 "해당 수술을 받기 전 개인마다 안구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시력검사를 비롯한 정밀검사를 진행한 후 환자 개인에게 맞는 맞춤 렌즈로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잘 선택해야 수술 후 결과에도 만족스럽다. 또한 카탈리스 시스템 레이저장비를 이용하여 수술 진행 시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면서 각막내피세포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회복 기간도 상대적으로 빠르다"고 한다.

이어 "노안교정수술은 상당 수준의 전문성과 섬세함을 요하는 수술로서 의료진 능력이 수술결과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환자 개인의 상황 및 눈의 상태에 따라 적용하는 수술방법을 다르게 해야 함은 물론 사용되는 첨단 레이저 및 렌즈에 대한 지식 및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한다.

또한 "체계적으로 상담부터 수술까지 진행할 수 있고 다양하게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해 대처 능력을 갖춘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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