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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문제 발생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은
김선영 기자  |  sun@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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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1  15: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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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재상원장

제대로 된 소변을 보지 못하는 문제를 배뇨장애라 한다. 소변을 보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이상상태를 말한다. 소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배뇨시간이 너무 길거나 혹은 소변이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배뇨장애 증상은 방광, 전립선 또는 요도에 문제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남녀 모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지만 남성의 경우 배뇨장애가 나타나고 있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남성 호르몬의 불균형, 노화 등의 문제로 인해 전립선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은 50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수 있는 문제다. 전립선비대증으로 나타나는 배뇨장애는 일상은 물론 삶의 균형마저 위태롭게 하기 충분한 증상이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할 필요가 있다.

만성적인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경우 우울증과 같은 정서장애도 호소한다. 신체적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자존감 손상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배뇨장애가 나타나고 있는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전립선비대증 검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자이비뇨의학과 변재상원장은 “전립선비대증 초기에는 약물 치료를 받지만 고혈압과 당뇨 등과 같이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점에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가 많다. 또한 50대 이상 환자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질환으로 인해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은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다. 비수술적인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으로는 유로리프트가 있다.”고 말했다.

비대해진 전립선을 결찰사 이식을 통해 영구적으로 묶어줌으로써 요도를 넓혀 요도 폐색을 치료하는 유로리프트는 전립선을 가열하거나 절단 및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진다. 비수술적인 치료로 전신마취가 아니라 국소 마취하에 진행해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능하다. 시술 시간은 10~20분 내외로 짧고 결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다만, 묶는 세부적인 위치선정과 전립선상태에 따른 시술이 매우 중요하기에 관련 경험과 지식이 많은 의료진을 통해 섬세한 시술이 이뤄지는 것이 좋다. 전립선 주위에는 주요 신경이나 혈관의 분포가 많고 개인마다 전립선의 크기와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변 원장은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매년 증가 추세다. 이때 단순히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고 생각하면 요도가 완전히 막힐 수 있다. 적극적인 대처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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