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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두통과 어지럼증, 극복할 수 있을까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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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1  12: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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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누적되면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고 심해지면 만성화가 될 수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이미 어느 정도 만성화 된 상태라면 신경과 관련 의료기관의 검사를 통해 원인과 증상을 파악해 치료해야 한다.

어지럼증과 두통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 신체 변화나 심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 및 뇌 내부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환경적인 변화, 예를 들면 공기 질이나 기후변화 등 가볍게 생각한 요인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뇌 신경계나 청신경 계통의 기질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 사진=휴한의원 창원 이상욱 원장

휴한의원 창원 이상욱 원장은 "어지럼증은 몸의 평형감각이 유지되지 못해 나타나는데, 전정신경절과 시상피질, 소뇌 등 다양한 기관이 영향을 줄 수 있다. 어지럼증이 계속되면 심혈관계 질환이나 소뇌 기능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중추성 어지럼증부터 이명과 난청을 동반한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의 말초성 어지럼증 등에 대해서도 염두 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이런 기질적인 질환으로 인한 증상 뿐만 아니라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두통, 심인성 어지러움도 많아지고 있어 일상생활에서의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도 아주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상욱 원장은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고 원인에 적합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의료기관 치료와 함께 일상에서 개선할 부분도 살펴 개선해야 한다"고 한다.

이어 "검사 이후에도 환자가 스스로 느끼는 증상에 대해 주기적으로 의료진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단순히 두통과 어지럼증이 아니라 환자가 느끼는 증상과 원인, 그로 인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1대1 맞춤 치료와 함께 평상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들여 만성화된 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또한 "반복되는 두통과 어지럼증이 악화되면 일상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신경과민과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등 정신과적 질환으로도 연결될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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