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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슬개골탈구 질환, 증상과 치료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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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0  13: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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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산책시키다보면 뒷 다리를 절거나 한번씩 드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가장 먼저 슬개골탈구라는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슬개골탈구는 말티즈나 치와와, 포메라니안 등 소형견종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관절질환 중 하나로 슬개골이라는 무릎 뼈가 허벅다리 뼈 고랑에서 빠진 상태를 의미한다.
   
▲ 사진=N동물의료센터 노원점

N동물의료센터 노원점 정욱헌 외과 원장은 "슬개골탈구의 원인은 유전적으로 약한 견종, 비만, 무리한 점프, 미끄러짐 등의 생활습관부터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 등 너무도 다양하다. 주 증상으로는 한쪽 뒷 다리를 드는 불편한 걸음을 지속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많은 경우 슬개골이 탈구 될때만 일시적으로 다리를 드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슬개골탈구가 있다고 해서 모든 반려동물들이 못 딛거나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소형견에서는 선천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미 적응이 된 상태로 딛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슬개골탈구의 기수가 점점 높아져 결국 파행(다리 절음)증상이 나타나며, 그 시기에 수술을 할 경우에는 관절염이 이미 진행되었기 때문에 회복도 그 만큼 어려워 질 수 있다"고 한다.

이어 "말을 못하는 강아지 특성상 자신의 다리에 통증이 있거나 합병증이 있어도 보호자를 보면 꼬리치고, 안아달라고 깡충깡충 뛰는게 반려동물이다. 슬개골탈구의 치료는 증상이 보일 때 보다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수술이 필요할 경우 전문 병원에서 숙련된 수의사의 집도 아래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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