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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대체 임플란트, 치과 치료 후 사후관리도 중요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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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0  11: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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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자연치아가 상실되거나 제 기능을 못할 정도로 이상이 생겼을 때 대체하는 치료로 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시술건수는 연평균 약 60만 건에 달할 정도로 대중화 됐다. 하지만 치아 대체 치료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재수술 및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과 진단을 통한 맞춤형 진행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다른 치과치료도 마찬가지겠지만 임플란트는 특히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관리 정도에 따라 반영구적인 수명유지가 되느냐 혹은 후에 재수술을 하느냐가 판가름 날 수 있다. 임플란트의 경우 자연치아에 비해 잇몸 염증에 더 약해 일반 치아에 비해 염증이 생기기 쉬우며, 신경이 없기 때문에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임플란트 자체는 썩지 않지만 연결부 역할을 하는 잇몸뼈 사이 부분이 감염될 수 있고 심할 경우 뼈가 녹아버린다면, 흔들려 빠지는 일도 생길 수 있다고 한다.
   
▲ 사진=태전동 서울보스톤치과 신연우 원장

태전동 서울보스톤치과 신연우 원장은 "임플란트 치과 치료 후 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은 수술 후 1년 정도는 최소 3~6개월에 한 번씩 치과 내원을 통해 문제가 없는지, 정상적으로 제 기능을 하는지 체크하는 것이다. 간혹 나사가 풀리거나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문제를 예방하고 초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한다.

이어 "임플란트는 방식에 따라 나사로 체결되기도 하는데, 안쪽의 나사선은 시간이 지나면 풀릴 수밖에 없으므로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풀려있을 경우 다시 조여야 한다. 시기를 놓치고 나사가 풀린 채로 씹는 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질 경우 망가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해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칫솔이 잘 닿지 않는 사이 부분은 스케일링을 통해 관리하여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해야 한다. 집에서는 관리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로 입 안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치실이나 치간칫솔 사용을 습관화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신연우 원장은 "평소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거나 딱딱한 음식섭취, 이갈이 등의 습관을 가졌다면 임플란트 파손과 잇몸뼈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습관 개선도 필요하다"고 한다.

이어 "임플란트 시술 후에 치과에서 안내하는 주의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관심을 갖고 자가관리에 신경을 써서 잘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 임플란트의 장점은 관리를 통해 오래 유지할 때 비로소 장점이 되는 것이므로 시술 후 치료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치과 안내사항에 따라 관리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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