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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진행'혈우병치료제 생산에 차질 없이 혈액 수급 중'
김태일 기자  |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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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6  09: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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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의 한 직원이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GC녹십자가 매년 ‘사랑의 헌혈’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화순·음성 공장 등 총 4곳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2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과 단체 헌혈이 급감하는 등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회사측은 추가 인력을 동원해 헌혈 접수 시 발열 체크, 헌혈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GC녹십자의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지금까지 1만 5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임직원들에게 기증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 활동에 쓰이고 있다.

이외에도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 급여 끝전 기부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석일 GC녹십자 총무 팀장은 “유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량이 부족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의 노력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헌혈이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혈우병 치료제 등 혈액유래제제 생산을 위한 혈액 수급에 차질이 없는지를 묻는 질문에 GC녹십자 측은 "약 5~6개월 분 혈액을 항시 보유하고 있어 생산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답한 바 있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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