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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한의원 치료 시 맞춤 처방 필요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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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17: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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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교통사고에 대한 주의가 환기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4~18년 5년간 여름 휴가철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616건의 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940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상시보다 하루 평균 약 10건의 사고가 더 발생한 수치다.

교통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발생하는데, 여름철 더위에 지치고 집중력이 저하되면 운전도중 찰나의 실수로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다. 각종 캠페인 및 안내문 등 안전운전이 강조되고 있으나 교통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경중에 관계없이 후유증을 동반하게 된다.

교통사고 정도에 따라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사고의 정도가 심하지 않더라도 순간적으로 신체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다. 사고 초기에는 문제를 느끼지 못하거나 영상의학 검사에서도 이상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으나 언제 후유증과 통증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증상에 상관없이 병의원을 방문해 진단 받아봐야 한다.

신체의 충격은 편타손상과 근육이나 인대, 신경 손상 등으로 이어져 두통과 어지럼증, 이명부터 가슴 두근거림, 복통, 허리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후유증은 머리부터 목과 어깨, 허리 등 사고 시 충격을 받은 신체부위부터 전신에 걸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사고 후 별다른 통증이 없을 수도 있으나 꼭 신체적인 증상이 아니더라도 무기력감이나 피로, 컨디션 하락 등이 느껴진다면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 사진=잠실 우리365한의원 박성동 원장

잠실 우리365한의원 박성동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신체손상 및 통증 등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을 파악한 뒤 그에 적합한 물리치료 및 추나치료 등의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며, 통증완화를 위한 한약과 침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어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증상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고 또 언제까지 나타날지도 모른다. 때문에 사고 이후 시간이 꽤 지났더라도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박성동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증상이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임의대로 치료를 중단하면 증상이 재발하거나 악화돼 치료가 장기화되거나 만성통증 및 질환, 중증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교통사고로 병원 및 한의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경우 자동차 보험 적용이 가능하며 사고처리 및 보험사와 연계해 관련 내용을 확인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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