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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손, 발톱무좀 고민, 레이저로 치료가능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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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17: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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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곰팡이 질환의 일종으로, 고온다습한 여름에 특히 기승을 부리는 피부병이다. 무좀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발톱에 생기는 질환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발가락 사이나 손톱 등 습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기 쉬운 각종 신체 부위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무좀이 발생한 경우 각질이 두꺼워지며 해당 부위가 갈라지거나, 손톱 및 발톱 색이 탁해지고 두꺼워지고 수포가 생기는 등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여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무좀으로 병·의원 피부과 치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손, 발톱 무좀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잘못된 대처로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단순히 청결 유지 및 위생 관리에만 의존하거나, 페디큐어 등으로 증상을 숨기는 것은 옳지 않으며,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질환의 일종이므로 제대로 된 치료를 해야만 완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 사진=공덕 다미클리닉

공덕 다미클리닉 김명진 원장은 "일반적인 무좀 치료제는 연고나 크림 형태로,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환부에 발라 주어야 한다. 연고 및 크림 처방으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항진균제 복용을 병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치료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며 매일 꾸준히 관리해 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이어 "만약 번거롭지 않으면서도 신속한 치료를 원한다면 레이저 치료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루눌라 레이저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손, 발톱 무좀 레이저로, 복합 파장을 이용하여 무좀균을 제거하고 혈액순환 촉진 및 세포 재생력 개선 작용을 하여 재발을 막는다. 시술 시간이 10분 이내로 짧은 데다가 실비보험처리가 가능하여 비용 부담도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증상의 정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완치까지 필요한 횟수는 8회에서 12회 사이로 다르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김명진 원장은 "무좀은 완치된 것처럼 보여도 깊숙한 곳에 균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치료를 지속해야 하며, 평소에도 손과 발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 치료 후에도 땀을 잘 흡수하는 면양말을 착용하고 꽉 끼는 신발을 신지 않는 등 재발을 막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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