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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인한 무릎통증 '반월상연골판 파열' 의심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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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14: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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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활발했던 모임 활동을 잠시 내려놓고 퇴근 후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집콕 라이프로 생활이 변화하면서 생활 패턴이 바뀌고 그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는 '확찐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로 인해 다이어트 제품이나 홈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그 증거이다. 다만 급격히 증가한 체중으로 인해 무리한 다이어트나 운동을 통해 그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사진=오케이참병원 박종일 병원장

오케이참병원 박종일 병원장은 "누구나 다이어트를 위해서 런닝이나 사이클 또는 헬스장 등 여러가지 운동 방법을 통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잘못된 운동방법이나 무리한 운동량으로 인해 신체에 무리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운동 과정에서 척추나 무릎은 굉장히 중요한 신체 부위이다. 중요한 부위인만큼 부상 위험도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는데, 갑작스러운 과체중이 발생한 상황에서의 무리한 운동은 특히 무릎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런 경우 쉽게 찾아오는 증상이 '반월상연골판 파열'이다"고 한다.

또한 "반월상연골판은 무릎관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을 잘 움직이도록 돕는 조직이다. 운동 중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점프 동작 등 무릎에 충격이 심한 동작 등 외부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나 급격한 방향 전환을 하는 경우 반월상연골 손상의 위험이 크다. 또한 나이가 들면 작은 충격에도 찢어지기 쉽다"고 전했다.

박종일 병원장은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면 무릎이 잘 굽혀지거나 펴지지 않으며 관절 쪽에 압박이 가해져 무릎이 붓고 통증이 생긴다. 한 번 손상된 연골판은 자연 치유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무릎 관절 질환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소 관절에 부담이 적고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실내 자전거나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계단이나 언덕을 오르고 내릴 때는 충격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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