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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리브라’ 물류배송 시스템 … 왜 10배나 들까?운송 기간동안 시간별 온도체크...안정성 높인 FMS Cold chain 배송
하석찬 기자  |  newlove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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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2  0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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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최초의 피하주사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를 출시하면서 이 치료제의 물류배송 시, 철저한 온도관리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 업체들은 요양기관으로 치료제를 배송하는 방법으로 냉장 탑차 또는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을 사용해왔다. 특히 혈우병 치료제의 배송 시, 한여름에는 뜨거운 온도로, 한겨울에는 영하로 떨어져 얼 수 있는 문제점 등이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헴리브라는 더욱 정확한 온도관리를 위해 일반 배송대비 약 10배 이상이 소요되는 FMS Cold chain으로 배송되고 있다는 것.

▲FMS Cold chain 배송 GVP박스

배송 물류시스템에 사용되는 GVP박스는 BIO/제약 제품의 장거리 운송 요건에 맞춰 100시간의 목표온도 유지와 충격을 대비한 견고함 완충성을 목표로 설계됐다. 따라서 48~72시간 냉장(2~8℃) 밸리데이션을 완료했고 운송 기간동안 시간별 온도체크가 된다.

이와관련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수액, 항생제 등을 수십년간 공급하면서 자체적으로 훌륭한 배송시스템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헴리브라는 혈우사회에서 바라는, 더욱 정확한 온도관리를 통하여 더욱 안전한 투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헴리브라 도입단계에서부터 FMS Cold chain 배송을 검토하였다. 도서산간도 본 배송 시스템으로 배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 관계자는 “헴리브라는 실온에서 최대 7일간 안정(安定)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할지라도 한여름, 한겨울 등 외부 온도의 변화에서도 완벽한 냉장 상태에서 온도 이탈없이 안전한 배송 가능한 이 시스템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JW중외제약의 헴리브라(Hemlibra)

한편, 헴리브라는 12세 이상 항체를 가지고 있는 8인자 혈우병 환자들에게 보험급여가 적용되며 자세한 문의는 ▲연세의료원(신촌) ▲강동경희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대구) 등의 혈우병 전문의와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COVID-19로 의약심의위원회가 연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혈우재단에서도 검토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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