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조은마디병원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조은마디병원(병원장 송철)이 지난 24일 개원 8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은마디병원은 매년 개원기념일을 맞이해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역시 개원 8주년을 맞이해 쌀 700kg을 성내종합사회복지관, 강동구장애인연합회 등 지역단체에 기부했다.

최근 코로나19 관련하여 도움이 손길이 필요했던 이들이 더 많았던 만큼 기부된 쌀들은 소분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은마디병원 송철 병원장은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신 만큼 8년이나 함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부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은마디병원은 관절, 척추 내과, 건강검진 중점진료 병원으로 수준 높은 의료시설과 풍부한 노하우의 의료진들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쌀 기부 행사 외에도 저소득층 의료지원, 사랑의 물 전달 등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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