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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알아보는 ‘수면다원검사’ 건강보험 혜택받는다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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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2  10: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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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다원검사가 수면장애 진단 외에도 치매 진단에도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휴스턴 베일러의과대학(Baylor College of Medicine) 라즈주얀( J Razjouyan) 교수팀은 ‘수면다원검사와 치매진단’에 대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슬립’(SEEP)에 게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시간의 문제는 치매의 중요한 잠재적 위험요소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팀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치매 초기진단 및 치매를 진단받은 환자들의 수면시간을 조사했다.

연구팀의 수면다원검사 연구를 위한 환자의 평균연령은 약 55세였으며, 남성 91.5%, 백인 64%로 파악됐다.

연구결과,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수면다원검사를 통한 총 수면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미국에서 가장 큰 통합의료 시스템을 통해 19년 동안 야간 수면다원검사 연구와 치매 진단 후 수면시간을 비교하는 중요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초기 치매 등 치매를 진단하고 치매가 없는 환자의 수면시간 등을 조사할 수 있다”며 “신경보호, 조기진단, 행동중재는 치매연구의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 사진제공=코슬립수면클리닉

대한수면의학회 정도관리위원장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 대표원장은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등 수면장애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수적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가 심화된 수면장애로 기도가 크게 좁아지다가 일시적으로 막혀 잠시 숨을 멈추는 증상으로, 방치하게 될 경우 뇌혈관 및 심혈관계 질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수면중 돌연사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한다.

특히 "운전중 사고 등 일상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기면증은 참기 힘든 졸음이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의심할 수 있수 있다. 현재 수면무호흡증과 기면증이 의심되어 수면다원검사를 받을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신홍범 원장은 "수면무호흡증이나 기면증 등 수면장애의 증세가 심해지면, 수면효율이 극도로 떨어져 주간졸림, 만성피로, 기억력 및 집중력감소, 등 각종 성인병과 다양한 질환의 원인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수면장애를 방치할 경우, 뇌혈관계질환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합병증으로 발전한 가능성도 커진다. 수면장애는 치매의 위험성도 높일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수면다원검사는 병원에서 직접 하루 동안 수면을 취하며 검사가 진행되는 만큼, 수면병원클리닉의 장비와 의료진을 환자 본인이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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