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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박스 오픈 '딜리러리'에서 딜리버리하세요
정수라 기자  |  jjaa@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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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2  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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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전문몰 '딜리러리'가 기존 반려견 중심의 시장 속에서 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반려묘 박스를 출시했다.

또한, 의료진들과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반려동물심리치료사, 펫 유치원 교원, 애니멀커뮤니케이터, 반려동물식품관리사 등 수 많은 동물전문가와 함께 약 50문항의 문진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이동없이 집에서도 쉽게 보호자의 문진으로 간단하게 현재 반려동물의 심리, 행동 및 건강 상태 등 결과를 안내 받을 수 있고, 개별 맞춤 제작한 펫딜박스를 정기 배송 받으며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용품만을 배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딜리러리(대표이사 좌홍재)의 목표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반려동물 시장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보다 더 나은 반려동물들과 인간의 삶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뜻을 선보였다.

가족 일원된 반려동물… 반려인, 적극적 소비자로 탈바꿈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4월 28일 발표한 ‘20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가구는 591만 가구(전국 2,238만 가구 환산 시)로 2018년 511만 가구 대비 80만 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는 598만 마리를, 고양이는 258만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서울시가 4월 27일 발표한 ‘2019 서울서베이 사회조사’ 결과에서도 서울 내 5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인구의 증가는 곧 시장의 확장으로 기대될 수 있다. 산업연구원는 2017년 발표한 ‘국내 펫코노미 시장의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는 2012년 9000억원에서 2015년에는 두 배 증가한 1조 8000억원을 기록, 2020년에는 5조 8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1인가구 급증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소득증가 등에 따라 반려동물을 보유하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제 개와 고양이 등은 애완을 넘어 가족의 일원이 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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