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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모든 국민, 학교 주변 노래방·PC방 방문 자제해달라"중대본 회의…고위험시설 핵심 방역수칙·방문자 확인 방안 등 논의
구혜선 기자  |  hemo@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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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2  09: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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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하는 것과 관련, "국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학교 주변에 있는 노래방, PC방 등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태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클럽, 주점, 노래방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을 거론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를 비롯한 국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더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다시 한번 부탁한다"며 국민 개개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박 1차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나이, 지역, 출신 등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며 "우리 모두 하나의 공동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학생들의 소중한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대응해나가자"고 말했다.

▲ (연합뉴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왼쪽)이 2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등교 수업 사흘째를 맞는 전국 학교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확진자 발생 등을 이유로 수업이 일시적으로 중지된 학교 사례를 파악했다.

또 학교에서 발열,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학생들 조치사항,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방역 조치 사항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감염 우려가 큰 '고위험시설'에서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켜야 할 핵심 방역수칙을 재점검하고 해당 시설을 방문한 사람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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