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트리션 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과 비영리 사회공헌단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Herbalife Nutrition Foundation)이 코로나 19로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세계 각국에 보탬이 되고자 미화 179만 달러 규모의 물품 및 현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태국 및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7개국에 현금 및 현물을 지원하며 필수적인 구호 활동에 일조할 전망이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아시아태평양 수석부사장 겸 총괄책임자인 스티븐 콘치(Stephen Conchie)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세계적인 뉴트리션 기업으로서 이처럼 불확실한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할 고유의 기회와 책임이 있다"며 "당사는 회사의 자원과 뉴트리션에 대한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직원은 물론 독립 멤버 및 현지 외부 기관과도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문제에 적응하고 대처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수백만 명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어려워졌고, 의료 자원이 부족해지고 굶주림과 식량 불안을 겪는 가정 또한 증가하고 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자 지역 내 비영리단체들과 힘을 모아 필요한 의료 및 영양 물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그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보호복과 진단키트 등과 같은 의료 물자를 병원에 공급한다.
- 밤낮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포뮬라 1 건강한 식사와 프로틴 바 디럭스와 같은 뉴트리션 제품을 공급한다.
-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의 카사 허벌라이프 뉴트리션(Casa Herbalife Nutrition)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마스크, 손 세정제, 비누 및 가글 등 개인 위생용품을 공급한다.
- 베트남 조국 전선중앙위원회 등 각국의 조직을 통해 구호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독립 멤버들은 해당 지역사회에 의료, 식량 및 뉴트리션 제품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독립 멤버들은 지금까지 지역 병원에 45,000개가 넘는 마스크와 12,000세트에 달하는 보호복을 비롯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포뮬라 1 건강한 식사를 기부했고,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음식과 식료품 패키지를 전달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소개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1980년부터 뛰어난 품질의 뉴트리션 제품과 독립 멤버를 위한 검증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 왔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과학에 기반한 균형 잡힌 영양의 제품을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멤버 직접 판매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독립 멤버들은 1:1 맞춤형 코칭과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기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지역사회에 균형 잡힌 뉴트리션과 교육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