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청년 혈우병 환우들도 사전투표 흥행 열기에 동참했다.

4월 15일 21대 총선에 있어 진행된 9~10일 이틀간의 사전투표율이 26.7%라는 새 역사를 만든 가운데, 다수의 혈우병 청년 환우들도 사전투표 인증사진을 보내와 새로운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혈우병을 포함한 출혈질환 관련 법제화 현안으로 '출혈질환 거점병원 제도, 장애구분 내 혈액장애 신설, 극희귀 출혈질환 치료제 공급, 희귀질환의료비지원사업 내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등이 오랫동안 손꼽혀 온 가운데, 21대 국회에서 혈우사회와 함께 어떠한 노력이 기울여질지 관심도 필요한 상황이다.

▲ 10분정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 비닐장갑 때문에 인증도장이 자꾸 번져요~

▲ 손목에 찍어야 비닐장갑에 안 지워진다구요!

▲ TK는 살아있다는 걸 실감하고 왔습니다!

▲ 서울에서도 한 표

▲ 인천에서도 한 표

▲ 동사무소에서 사전투표 하고 왔습니다.

▲ 정치가 국민들 삶 한 가운데로 들어왔으면 좋겠당~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