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아케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했죠.

▲ 기생충의 한 장면을 찍은 피자집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죠.

▲ 기생충 영화 촬영한 피자집에서 피자 한 판을 포장 주문....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 일본인들도 피자집을 방문하여 방명록을 남겼네요.

▲ 이 영화로 한국의 작은 가게들이 소개되어 많은 외국인의 발길이 끊임없네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촬영지 피자집 입니다. 찾아간 그날이 마침 장날이라 여기저기 취재진이 몰려 어깨싸움하며 자기 취재한다고 밀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저는 우선 피자를 하나 포장주문했어요. 영화에 나온 제시카가 주문한 거랑 같은 걸로 하나 시키고 봉준호 감독님 싸인 만지고 찍고 외국인이 와서 방명록까지 보여 주더라구요. 이렇게 소소한 일에 영화팬들은 감동하고 찾아오게 되나봐요.

-2020. 2. 25 노량진 영화 기생충 촬영지 피자집에서-

[포토그래퍼 조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