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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디까지 가봤니? - 가락동 대한전기협회쌍둥이 헤모형제의 "두바퀴로 누빈 세상"
포토그래퍼 조진원조수호  |  twins@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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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2  0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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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등도, 1887년 3월(추정) 우리나라 최초의 전등이 경복궁 내 건천궁을 환하게 밝혔다. 위 그림은 '한국전기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이남호 화백이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 제니스 진공관 라디오
▲ 에디슨 실린더형 축음기. 에디슨사에서 만든 축음기이다.
▲ 전기다리미. 현재의 전기다리미도 저 모양이죠.
▲ 전기토스터 1914년경 만들어졌다고 한다.
▲ 레트로풍 선풍기 같다.
▲ 대한전기협회가 걸어온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송파구 가락동 대한전기협회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에 처음 전기가 들어온 1887년 경복궁에 가로등을 처음 밝혔을 때를 그린 대형 그림이 전시되어 있고 옆에는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의 발명품 축음기, 전구, 헤어고데기, 선풍기, 토스트기가 전시되어 있어요.

한가지 궁금한 게, 선풍기나 헤어고데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디자인에 별반 차이가 없네요.

후대가 연구를 안 한건지 아님 완벽한 발명이던가~~~ 저렇게 똑같을 수가~~

대한전기협회의 설립년도는 1965년 3월이네요. 토마스 에디슨이 미국에 발명특허를 1093개 등록했다고... 1%의 영감과 99% 노력으로 발명을 한다고 배웠는데, 작년에 개봉한 영화 커렌트워에는 에디슨의 집착, 승부욕, 경쟁심 내가 알고 있는 발명왕과는 다르게 설정 했더군요. 에디슨이 계셨기에 지금 편하게 전기용품을 잘쓰고 삽니다.

-2020. 1. 29 가락동 대한전기협회에서-

[포토그래퍼 조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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