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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자이어 & 다케다, 가정용 응고 테스터기 개발손쉽게 혈액응고수치 확인 가능한 기기 개발에 박차
황정식 기자  |  nbkiller@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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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7  18: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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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자이어(Enzyre)’는 혈우병치료제 생산개발기업인 ‘다케다(Takeda)’와 협력하여 혈우병 환자가 집에서 간편하게 혈액 응고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진단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진단 회사인 엔자이어는 다케다로부터 ‘엔지패드(Enzypad)’ 기술을 최적화 하기 위한 자금을 지원 받는 형식으로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자금 지원의 목표는 출혈 장애가 있는 환자가 응고 상태를 거의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치료 의사와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 것이다.

엔자이어의 CEO인 ‘더크 폴렛(Dirk Pollet)’은 “당뇨병 환자들이 오랫동안 혈당 측정을 통해 자신의 질병 관리를 해올 수 있었던 것처럼, 혈우병 환자에게도 이를 적용시키기로 결정하였다”라며 “독점 기술을 통해 혈우병 환자와 보호자가 집에서 응고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많은 혈우병 환자들은 자신의 상태를 관리하고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일년에 수회에 걸쳐 치료 센터를 방문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있다. 엔자이어-다케다 파트너쉽의 목표는 이러한 환자의 상태 관리를 재택 모니터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환자가 치료팀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엔자이어의 기술은 소량의 혈액이 필요하며 감도와 특이성이 높은 혈액 응고를 측정 할 수 있으며 실험실 분석이 필요하지 않다. 이 검사는 가정, 학교, 직장 등 언제든지 중요한 치료가 필요한 시간에 사용할 수 있다. 환자는 이 시스템을 통하여 응고 상태의 갑작스러운 변화나 출혈 위험으로 인한 위기를 예방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는 환자가 병원 방문 횟수를 줄여 치료 자체를 최적화 할 수 있게 된다.

엔자이어의 이 장치는 통증 없이 사용하기 쉬운 혈액 샘플링 장치와 필요한 모든 시약이 담긴 일회용 미세 유체 카트리지, 그리고 앱으로 제어되는 소형 핸드헬드(handheld) 프로세서로 결과를 빠르게 처리하여 즉시 클라우드로 전송하게 된다. 환자는 이 장치를 이용하여 의사를 포함하여 원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다케다의 글로벌 의료 담당 수석 이사인 ‘피터 투어책’(Peter Turecek)’은 “다케다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비전을 이 협약을 통해 현실화했다”라며 “우리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파트너쉽을 통하여 리소스들을 한곳에 모아 일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출혈 장애가 있는 환자의 치료 표준을 향상시키고 치료 결과를 최적화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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