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대구코헴의집에서 지회모임을 가졌다.

혈우병 환우단체 한국코헴회 경북지회(지회장 권선복)는 14일(토) 지회모임과 대의원 선거를 대구코집에서 실시했다.

이번 경북지회는 대구코헴의집에서 저녁식사를 먼저 하고 지회모임과 임원선거 순으로 진행되었다. 21명의 지회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김중기 회원 단독 출마,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대의원에 당선 되었다.

▲ 지회모임에 참석한 경북지회 회원들

김중기 회원은 "다들 각자 일들이 바쁘지만 대의원이 됐으니 봉사활동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라고 본지에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선복 지회장은 4년동안 대의원으로 활동한 김동우 대의원에게 지회 회원들을 대신하여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