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모IN코헴
혈우 환우의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으로부터 시작2019년 제3회 한국코헴회 부모 워크샵 이모저모
황정식 기자  |  nbkiller@hanafo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10  11:05: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2019년 제3회 코헴회 부모 워크샵에 참석한 환우 아이들과 부모님들

한국코헴회(회장 박정서)는 9, 10일 양일에 걸쳐 ‘2019년 제3회 코헴회 부모워크샵’을 평택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부모 워크샵에는 어린 환우들과 부모,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알찬 스케줄을 소화하였다.

▲ 박정서 회장의 워크샵 개회사

박정서 회장은 개회사에서 “좋은 내용의 강연으로 가족과 자신을 되돌아보고 가족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코헴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고 회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 '건강한 부모와 자녀 양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 한길 심리클리닉 윤은정 심리치료사

워크샵의 시작은 한길 심리클리닉 윤은정 심리치료사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윤은정 강사는 ‘건강한 부모와 자녀 양육’이라는 주제로 부모만을 대상으로 가족의 건강한 삶에 대하여 설명을 이어나갔다.

최근 여러가지 가정 폭력, 학교 폭력, 청소년 비행 등 사회 문제들이 가정의 불화로부터 시작한다며, 부모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현재와의 대화하기 스킬을 부모들에게 전달하였다.

▲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된 강의였지만 부모님들은 집중력있게 경청하였다.

특히 윤은정 강사는 어머니의 역할보다 아버지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며 “아버지의 태도, 생활 습관, 가치관이나 마인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각인되어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녀들과의 효과적인 대화를 통해 부모와 대화가 많은 자녀들은 성장이 빠르고, 인지 능력이나 사회적 능력, 도덕성이 길러진다고 말하였다. 특히 언어적인 요소보다 언어 외적인 제스처나 표정, 목소리 톤 등이 더 중요하다며 이러한 아이와의 대화에서 경청하는 습관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 부모님들의 연이은 아이들 교육에 대한 질문에 윤은정 강사는 상세하게 답변해 주었다.

아울러 혈우 환아를 기르는데 있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자녀의 활동을 제한하고 과잉 보호를 하는 점이라면서 과잉 보호는 이미 여러 연구에서 악영향만이 있다는 보고서가 있으므로 아이들에게 자립심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행동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의했다.

▲ 윤은정 강사와 부모님들은 둘러앉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윤은정 강사와 부모들은 자리에 둘러앉아 여러 부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는 시간을 가지고 각자 처한 상황과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와 간식시간이다!" 아이들은 한참 클 때 많이 먹어야죠!

우리 혈우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열심히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동안 키즈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처음 만들어보는 향초, 정말 신기해요~"

이튿날 일정으로 ‘아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가족의 행복한 향기 캔들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아이들은 처음 만들어보는 향초 만들기에 즐거운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질 않았다. 아버지는 가족의 행복을 염원하는 글을 향초 안에 써 넣었고, 어머니는 다양한 장식으로 예쁘게 향초를 꾸며주었다.

▲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우리 가족만의 향초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를 키우면서 어렵고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내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육아에는 더 큰 의미가 있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코헴회는 오는 23일 평택에서 열릴 청년 워크샵에 많은 혈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황정식 기자]

<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황정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헤모필리아 라이프  |  등록번호 서울아02245  |  등록일 2012-08-31  |  대표 박천욱  |  편집인 김태일 박필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성연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05(가산동 470-8, 케이씨씨 웰츠배리 604호)  |  02)6111-8255
업무국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  문의 및 제보 hemo@hemophilia.co.kr
Copyright © 2012 헤모필리아 라이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