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비즈
SKIP을 만드는 광고
정수라 기자  |  jjaa@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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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5  1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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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을 통해 광고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인터뷰를 보았다.
“해피붐”이라는 기업 인터뷰로 기억한다.

광고영상을 통해 사람들이 영상편지를 주고 받는 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그 변화를 통해 사람들을 “꿈”이라는 주제로 한덩어리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그가 만들고 싶어하는 세상은 인류가 살아가며 수없이 던지는 삶의 이유 중 하나이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해하고자 한다.
 
그러면 그가 말하는 광고는 어떠한가?
어디를 가나 같은 제품은 똑 같은 광고가 나온다. 소비자들은 무의식 중에도 그 광고에 노출되져 어느 사이엔가 광고에 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곤 한다. 어디 그뿐인가 광고를 사랑하여 패러디 영상을 만들기도 하고. CM송을 통해 알게 된 가수의 팬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잘 만든 광고 한편은 제품뿐 아니라 때론 회사와 엔터테이너들을 살리기도 한다. 그래서 그 많은 기업들이 매년 엄청난 돈을 써가며 광고에 열을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양으로 원치 않았던 상태에서 넌 쇠뇌 되어야해 라고 외치듯 머릿속으로 밀고 들어오려 끊임없이 시도하는 광고영상들을 접할때면 감동도 관심도 사라져 버리고 만다. 그것이 광고가 직면한 문제라 얘기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언론에서 광고의 중요성 그리고 필요성, 광고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대해 수없이 많은 얘기들을 한다. 온라인광고, 옥외광고, 신문광고, 키워드광고, 블로그마케팅, 이메일광고, 리타케팅광고등 모두가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에게 광고영상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을까 에서 시작된 용어들 일 것이다. 이젠 광고도 변화를 시도 해야 한다. 그들도 아는 너무도 치열한 전쟁터 이다보니 주입식 광고에 대한 거부감에 소비자들이 고개를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가지 영상을 보여주기만 하는 주입식 광고에서 소비자 혹은 영업사원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카멜레온 같은 광고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과 공유된다면, 그렇게 되어진다면 광고영상은 더 이상 동영상 시청을 방해하는 귀찮은 광고, SKIP을 위한 광고에서 변화하여 같은 광고영상도 볼 때 마다. 이 광고영상은 어떤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소비자들의 마음이 가는 감성을 잡아낼 수 있을 것 이다.

영상에 대한 변화없이 매번 다른 목소리가, 다른 멘트를 하고 있는 광고, 불특정 다수가 아닌 소비자 개개인을 위한 광고 라면 과연 소비자들은 그 광고도 귀찮은 광고, SKIP해야 하는 광고라고 생각할까? 그 광고영상을 통해 감성을 자극 받은 소비자는 어느 회사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무엇인가를 소비하려 할까?

의외로 답은 쉽게 나온다.
주입해서 소비를 유도 하는 광고가 아니라 같은 소비자를 통해 감성을 자극 받게 되어 자신도 모르게 감성에 휘말리는 광고가 당연한 승리를 맛보게 될 것 이다. 생각하지 못했던 한 신문기사를 통해 광고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고 방향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았다. 누군가 나에게 “사랑해” 이 세 글자 대신 설레임 가득한 광고영상을 통해 “사랑해”라는 고백을 해 준다면 아마 그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광고 메신저 서비스 해피붐.
생소한 성격의 실험적인 소셜 네트워크라 그 회사의 미래를 점칠 수는 없지만, 광고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소비자의 감성에 바로 다가간다는 그의 시도는 지금 광고가 처한 현실을 생각해 볼 때 결코 외면 할 수 없는 선택일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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