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서 작성 모습. 좌: 정현숙 센터장(여성가족과장) 우: 주식회사와룡식품대표이사 김경도

(주)와룡식품[대표이사 김경도]은 지난 24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을 체결하였다.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 일,가정 양립지원을 통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한해 선정하여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와룡식품을 포함한 5개 협약기업 외에도 경산지역 내 15개 기업의 대표자가 참가한 가운데 협약체결 및 현판전달 후 여성친화적 일터조성과 워라벨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생각을 함께 나누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주)와룡식품은 프리미엄 축산물 가공전문 업체로 대구지역의 10味음식인 막창을 프리미엄화하여 전문적으로 가공하며 이미 많은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로 검증을 받았으며,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올해 초 경산시에 (주)와룡식품경산공장을 가동하면서 많은 인원의 인재를 채용함으로서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대표이사 김경도는 2015년 10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여성일자리네트워크협의회 위원’으로 위촉 되어 대구지역 내 기업의 입장에서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제안 및 건의를 통해 관공서 및 외부단체의 입장을 고루 청취하고 수용 · 반영하여 여성일자리의 창출에 기여를 한바 있다. 

이날, 김경도 대표는 “많은 여성근로자들이 결혼과 육아 등으로 불가피하게 경력이 단절됨으로서 향후 재취업시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한 여성신문을 보니 단절이라는 용어 보다는 경력 보유의 관점에서 여성들을 바라볼 필요가 있으니 경력보유여성이라는 용어가 적합하지 않은가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다.”며 “사회적 인식의 개선과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보다 많은 여성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워라밸이 실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우리 와룡식품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