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역 KTX회의실을 대여해 진행한 66차 임시대의원회의는 예정된 2시 정각에 시작해 5시 10분에 폐회되었다. 외부 회의실을 대여해 여는 회의는 제한된 시간 안에 예정된 안건을 다 처리하는 데에 어려움이 야기하고 있다.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회장 박정서)는 10월 5일 오후 2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난초실에서 66차 임시대의원회의를 가졌다. 재적대의원 18명 중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의원회의에서는 2020년 코헴회 예산안 심의 의결 안건을 다루었다. 사업 예산안 중에서는 '경조사 지원사업'과 '지회 추가행사 지원사업' 예산의 세부항목이 조정된 것을 제외하곤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사무국 운영비 예산과 기타 안건으로 제출된 정관변경안 등은 자료를 보충해 차기 대의원회의에서 다루기로 했다.

코헴사무국 송형준 간사와 권오송 간사는 대의원 표결을 통해 정규간사로 인준받았고 대의원회 내 운영위원회에는 황종선 전남대의원, 신창재 충북대의원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대의원회의의 세부적인 의결사항은 코헴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