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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지회장 보궐선거 입후보 리스트 '썰렁'7일 마감 후보등록에 지원자 없어...리더십 부재 길어질 전망
하석찬 기자  |  newlove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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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1  14: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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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의 가장 큰 지회인 서울경기지회가 지회 대표를 다시 뽑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경지회는 김은기 전 지회장의 재신임 부결(7/27) 이후 7월 31일 낸 보궐선거 공지를 통해 8월 7일 정오까지 입후보 등록을 받았으나 접수가 한 건도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8월 24일로 예정된 서경지회장 보궐선거는 당분간 연기가 불가피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지회 리더십에도 다소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부 서경지회 회원들은 '입후보 등록기간이 너무 짧았던 것 아니냐'는 평가와 함께 지회 회원을 위해 봉사할 적임자가 나서 줄 것을 바라는 의견을 서로 나누고 있다.

한국코헴회 임원선거에 입후보하기 위해서는 혈우병 환자이면서 최근 2년간 연속 3개월, 또는 총 6회 이상 회비 미납내역이 없어야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가 미성년인 경우 그 법정대리인도 입후보 가능하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을 포괄하는 서울경기지회에는 우리나라 등록환자 2,398명 중 51.7%에 달하는 1,238명이 거주하고 있다. (혈우재단 2017 백서 기준)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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